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회장 김일권)는 직장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 이월면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직장회원들의 후원으로 모금된 후원금 1백 8십만 원으로 마련한 사랑의 연탄 1천 5백장을 취약가구 3곳에 각 5백장씩 전달했다.

행사를 마친 회원들은 이월면 삼용리 마을 주변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진천 만들기에도 앞장섰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위축된 상황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수익사업을 통해 많은 가구에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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