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13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사상을 드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송기섭 진천군수, 박승구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장, 관내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등 24명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도지사·군수표창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의 포상이 이뤄져 경로효친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우리나라의 발전과 번영은 많은 어르신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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