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사랑 후원, 진천여중 ‧ 심포니 송 주최 · 주관, ‘낭만이 있는 가을 음악 Festival’개최

▲ 지난 19일, 진천여자중학교는 야외 이동식 특설무대에서 (주)면사랑의 후원으로 ‘함께하는 음악회 초청연주’-‘함신익 오케스트라 ‧ 심포니 송’의 ‘낭만이 있는 가을 음악 Festival’을 개최했다.

진천여자중학교(교장 전병민)는 지난 1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음악회 초청연주’-‘함신익 오케스트라 ‧ 심포니 송’의 ‘낭만이 있는 가을 음악 Festival’을 야외 이동식 특설무대에서 송기섭 진천군수, 오은주 진천교육장, (주) 면사랑 정세장 대표, 이재철 학교운영위원회진천협의회장, 이미숙 총동문회장, 교육관계자 등 학생 및 교직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진천여중 김미희 교사의 진행으로 내 ‧ 외빈 소개, 인사말, 감사패 전달, 진천여중 관혁악반 연주와 심포니 송 연주회 순으로 70여분간 진행됐다.

▲ 바리톤 김동섭(사진 위)과 오보에 김예술의 초청 무대.

이 연주회는 대한민국 면(麵)식문화 대표기업인 ‘30년 전통의 장인향토기업 ㈜ 면사랑’의 후원을 받아 진천여자중학교와 심포니 송이 주최·주관하였으며, 코로나 19로 문화예술 공연관람 등의 기회가 어려운 학생들과 교육가족들을 위해 추진됐다.

▲ 연주회 이모저모 사진.

‘함신익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은 지난 2015년부터 학교와 병원, 군부대, 소년원과 지역 공원 등 문화공연이 부족한 지역을 찾아가 정통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고 있으며, ㈜ 면사랑의 후원을 받아 재미있고 유쾌한 해설을 기반으로 하는 친숙한 레퍼토리로 구성된 음악회를 기획하여 활동하고 있다.

▲ 진천여중 전병민 교장(사진 좌)이 (주) 면사랑 정세장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있다.

전병민 교장은 개회사에서 “(주) 면사랑의 후원으로 심포니송 초청 음악회를 통해 공감하는 진천여중 예술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진천여중 관혁악반이 지역과 함께하는 참여‧소통 문화예술 환경 조성에 일익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송기섭 진천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축사에서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금번 초청음악회를 준비해준 (주) 면사랑과 진천여중 지도자 및 관계자 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진천여중의 관혁악반이 나아가 진천군오케스트라 창단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라고 밝혔다.

▲ (주) 면사랑 정세장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주) 면사랑 정세장 대표는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 진천여중의 더좋은 교육환경 제공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진천여중과 인연을 맺은지 17년 전이고, 앞으로 17년 후에도 오늘과 같은 자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 진천여중 관혁악반과 심포니 송의 피날레 연주 협연.

㈜ 면사랑은 심포니 송 뿐 만 아니라 진천여자중학교의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등 문화예술교육 전반에 매년 후원하고 있어 학생들의 소질 및 적성 계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 함신익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의 현란한 무대가 시종일관 박수 갈채로 흥미를 자아냈다.

금번 (주) 면사랑에서의 음악회 초청연주회는 진천여자중학교 운동장에 이동식 트럭에 콘서트홀인 ‘더 윙(The Wing)’을 설치하여 야외 음악회를 열었으며 코로나 19로 실내공연 관람이 어려운 청중들이 야외에서 음악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멈춰선 문화생활에 활기를 주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해 주었다.

동안 ㈜ 면사랑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활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진천여중 학생들의 공감하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으로 명문 학교문화 풍토 조성에 앞장서 왔다.

한편, (주) 면사랑은 진천소재 단일공장으로 1993년 창업 이래 식품업계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최대의 면, 소스 전문 업체로 2018년 이후 3년 연속 1천 억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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