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북 도내 시⋅군⋅구를 대상으로 토지행정, 지적관리, 부동산정보,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5개 분야의 토지행정에 대한 총괄평가로 군은 2019년, 2020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평가 중 공간정보분야에서는 ‘21년 국토교통부 공간정보 모범 선도사업에 선정돼 공간정보 생산⋅관리를 위한 인프라 도입과 확층으로 고품질 공간정보 활용체계를 마련한 것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지적분야에서 각종 수범사례와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법정사무의 정확한 업무처리, 처리기간 단축, 수요자 충족형 민원대응과 국고보조금 적정 집행 등 책임성 있게 업무를 추진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는데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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