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정책간담회,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의 대표적 혁신교육모델 제시…K-스마트교육 시범도시 구축사업 및 K-스마트교육 정립과 확산 강의

▲ 23일,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에서 ‘미래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4차혁명 시대의 진천형 K-스마트교육 세바교(세상을 바꾸는 교육)’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

23일 진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에서 송기섭 군수와 김병우 교육감,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교학부모연합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개최됐다.

2021년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 국비 100% 지원(유치)으로 인한 사업 종료 후 2022년도 지속(연속) 사업 추진을 위하여 진천군과 예산 확보를 위한 협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지원청의 교육재정설명회를 시작으로 진천군 인재양성에 기여할 정책의제에 대한 토론, 진천군과 예산 확보를 위한 협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논의 후, 코로나-19 국가적위기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한 대표적 혁신교육모델인 K-스마트교육 시범도시 구축사업과 K-스마트교육의 정립과 확산에 대한 군수특강으로 진행됐다.

▲ 송기섭 군수는 특강에서 미래교육 ICT 인프라 확충(사진 아래 우) 및 4차혁명 시대의 미래사회에 대비한 교육(사진 위 좌) 등의 슬라이드 영상 마련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미래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진천형 K-스마트교육세바교(세상을 바꾸는 교육)’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 날 특강에서 송 군수는 K-스마트 시범도시 구축사업 외에도 평소 교육에 대한 군정철학을 잘 녹여내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대한 투자는 곧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생각으로 도내 군단위 중 가장 많은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데에 멈추지 않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을 뿌리는 마음으로 학생 1인당 교육지원금액(현 1백만 원) 또한 도내 1위의 자리를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와 더불어 인구수 대비 학생수 비율이 충북 도내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창의미래교육센터, 오픈랩, 진천 인공지능 교육센터의 ICT교육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에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 위드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송기섭 군수의 명강에 참석한 교육관계자들이 박수 갈채를 보내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오늘 정책간담회가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과 교육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진천군이 교육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송기섭 군수의 특강 후 기념촬영 사진.

한편 K-스마트교육 시범도시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혁신도시 브랜드 분야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된 국책사업으로 인공지능교육, IT스카우트, 버추얼클래스, 창의미래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사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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