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임상업)는 군민이 만족하는 상하수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청사를 새단장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1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기존 건물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331.25㎡ 규모로 증축을 진행해 왔다.

이번 증축 공사를 통해 상수도 종합상황실 설치, 검침원 사무실 마련 등 효율적인 업무 공간 확보했으며 상수도시설을 실시간 관리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동안 별도 분리돼 있던 팀별 사무실을 하나로 통합해 직원 간 소통과 업무 향상도 기대된다.

여기에 사업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2억 6천만 원을 들여 청사 진입도로도 확장하고 있어 공사가 마무리 되는 연말부터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소 증‧개축으로 보다 안정적인 상수도 업무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더 많은 군민들에게 최상의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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