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 최병은, 이하 진천축협)은 29일 진천축협에서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총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1인당 200만원 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진천축협은 조합원의 경제적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 조합원 자녀들이 농업·농촌 지역사회를 빛내줄 인재로 성장해주길 응원하는 희망과 기대를 담아 매년 조합원(조합원자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지식 함양에 힘쓰기 위하여 기존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했던 장학금 제도를 개편하여 올해부터는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최병은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우리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축산업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 것이기에, 축산후계자 양성 및 축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리라 믿는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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