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소방서를 시작으로 불조심 포스터 작품의 전시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 작품은 소방서 개최‘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7점을 포함한 상위 우수작 20점을 소방서 입구에 전시해 민원인 및 소방관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전시 장소를 늘려갈 예정이다.

한편,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대상은 상신초 6학년 오준석 어린이의 ‘당신 손이 만든 불씨 하나가’라는 작품이 선정돼 충북소방본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진출했다.

또한, 금상은 상신초 4학년 김서연· 옥동초 3학년 서지안, 은상은 옥동초 6학년 강은서·옥동초 1학년 진예찬, 동상은 상산초 6학년 이서경·옥동초 3학년 정서경 어린이가 수상했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 군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하여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소방서에서는 군민들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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