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영역(열다, 나아가, 부딪치고, 자라나, 함께, 꿈꾸다), 아웃도어교육(자연과 만나고 부딪히며 자연스럽게 배우는 인성교육) 사진, 홍보 볼수 있어

충청북도학생수련원(원장 오세경)이 12월 8일까지 아웃도어 교육활동 결과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전시한다.

전시는 ‘열다’, ‘나아가’, ‘부딪치고’, ‘자라나’, 함께‘, ’꿈꾸다.‘의 6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영역마다 아웃도어 교육활동 사진, 영상물, 안내글, 홍보글 등이 선보인다.

’열다‘영역에서는 성장 아웃도어 교육의 도입 의의와 필요성을 안내한다.

’나아가‘영역에서는 시범탐험대 출발을 위한 준비와 실행과정을, ’부딪치고‘ 영역에서는 실제 시범탐험대 활동 장면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자라나‘영역에서는 탐험을 마친 학생들의 소감과 학교로 돌아간 이후의 생활을 사진과 글로 선보인다.

’함께‘영역에서는 탐험활동 중 선생님과 부모님이 보내주신 격려 메시지를 끝으로 ’꿈꾸다‘영역에서는 성장 아웃도어 교육의 미래와 비전을 안내하며 마무리 한다.

도교육청 화합관 전시를 마친 후 전시자료는 성장 아웃도어 교육 거점학교로 지정되어 아웃도어 교육을 운영중인 증평공업고등학교로 이동되어 전시가 계속된다.

학생수련원 관계자는 “2022년에는 도내 학생 35%에 해당하는 약 4만여 명의 학생이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나를 알고 우리로 성장하는 학교 밖 학교」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아웃도어 교육결과물 전시회는 2021년 성과를 돌아보고 2022년 아웃도어 교육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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