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김정현) 교직원은 11월 20일(화)에 소아당뇨로 투병 중인 5학년 오** 학생과 난치병인 모야모야병으로 투병 중인 1학년 임** 학생의 쾌유를 바라며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투병 중인 학생을 돕기 위해 교직원 전체가 온정을 모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5학년 오** 학생이 소아당뇨를 앓고 있어 지속적으로 치료가 요구되어 향후 적지 않은 치료비가 발생됨에도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학년 임** 학생 또한 10월에 수술을 받고, 자택에서 요양 중이지만 치료로 장기적인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로 한다고 판단하여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김정현 교장은 “진천상산초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함께 행복한 진천상산교육의 따뜻한 동행이 되고 있다. 이 기운을 받아 건강을 회복해 즐겁게 공부하길 바란다.”며 두 학생을 응원하였다.
 

저작권자 © 진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