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북도 방문단이 10일 몽골 아마르사이항 수석부총리를 만나 양 지역 간 경제·문화·관광·인적교류 등 국제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청북도와 몽골은 바다가 없으나 호수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며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충북과, 풍부한 천연자원과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몽골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임을 강조하면서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이 시너지 효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
김영환 지사가 도내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수출 판로개척과 제품인지도 확대를 위해 무던히 달리고 있다. 3박 4일의 바쁜 일정 마지막 날에도 충북기업 판촉전에 참가하여 제품홍보에 앞장 섰고 못난이 김치 인도네시아 시장진출과 이슬람권 교두보 확보를 위한 현지 유통채널도 구축하였다.김 지사는 8일 자카르타 무궁화유통 본점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충북판촉전 행사에 참여하여 충북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직접 선보이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아울러 도내 못난이 김치 생산업체인 ‘㈜이킴’과 인도네시아 한인 유통업체인 ‘PT. KOMI BUMI’의 못난이 김
김 지사, 도내 기업이 이차전지 핵심광물의 원활한 확보, 할랄인증의무화 제도에 따른 장벽 등 새로운 도전과제들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김영환 지사가 인도네시아 순방길에서 이상덕 인도네시아 대사를 만나 도내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김지사는 7일 자카르타 대사관저에서 이상덕 대사와 만찬을 함께하며 인도네시아의 정치 및 경제 동향을 청취하고 우리 도내 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이상덕 대사는 인도네시아가진 커다란 잠재력에 주목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K-pop, K-푸드
중부자바주를 방문중인 김영환 도지사는 7일 오전 중부자바주 직업훈련 학교를 방문하여 인도네시아 직업학교 학생들의 도내 유학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첨단산업이 집적되어 있는 충청북도에 많은 기업들의 인력수요가 상당하고 또 충북도 내 농가의 일자리 부족을 감안한다면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도내 대학에서 수학하며 아르바이트를 병행하여 큰 경제적 부담없이 학업적 성취를 이룰 수 있음을 설명하여 아지즈 학장 등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김영환 지사는 “중부자바주 내 거주하는 가정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선발하여 기숙사를 제공하며
체육진흥시설지원 등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3건 선정, 공간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충북 우수사례 전국 확산 기대충북도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우동기, 이하 균형위)가 주관하는 2023년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체육진흥시설지원(체육진흥과), 성장촉진지역개발(영동군), 성장촉진지역개발(괴산군) 3건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균형위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역자율계정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64건의 사례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26건에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이후 세계 최초 대규모 스마트 유기농 국책사업 유치 충청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유기농 분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충북도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251억원의 예산 확보로, 세계 최초 유기농분야 노지 스마트농업 실현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전국 노지스마트농업 시범단지 5개소 중 2개소가 충북 괴산에서 추진됨에 따라, 충북 괴산이 미래 첨단 스마트 농업을 선도하는 노지스마트 농업 중
“투자유치와 일자리 늘리기 등 양적인 경제성장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소비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정책으로의 방향 전환이 필요합니다.”김영환 충북지사는 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 경제의 불균형에 대해 지적하면서 “소비를 늘리고 서비스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의 ‘피보팅(Pivoting)’을 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충북은 경제성장률이 2위이고 지역내총생산(GRDP)이 9위,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5위까지 올라갔지만, 지역 내 소비는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며 “그동안 충북의 투자유치가 제조업 중심이다
충북도는 “최근 조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위해 버려지는 파프리카 부산물(잎, 줄기)을 가축먹이로 재활용하여 사료비를 절감한다”고 밝혔다.※ 21년 대비 조사료 가격 평균 30% 상승파프리카 부산물 재활용은 지난 3월 스마트농업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김영환 도지사가 “버려지는 농산부산물이 아깝다며 가축먹이로 재활용하면 어떨까”라는 발상의 전환에서 비롯되었다.첫 시범으로 파프리카 부산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썬메이트 농장(진천군 이월면)에 수차례 방문하여 생육상태, 수거 시기 및 방법, 조사료 사용가능 여부 등을 협의
충청북도는 7월3일(월) 10:00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하였다.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도의원, 도내 기관단체장, 브랜드위원회 위원 등 주요 내외빈과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이 개최되었다.이날 선포된 충청북도 새심벌마크(CI)는 충북의 한글 초성 ‘ㅊ’과 ‘ㅂ’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문화‧경제‧복지‧환경 등 충북을 이루는 각 분야가 중심에서 뻗어나가며 성장하는 미래비전을 형상화하였다.특히, ‘ㅊ’과 ‘ㅂ’ 사이의 화살표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
충북도청의 닫혀있던 옥상층이 푸른색 새 옷을 입고 3일 개장과 함께 도민 품에 안겼다.하늘정원 개장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티파크 사업으로 도심 속에 자리 잡고있는 도 청사를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이다.앞서 상당공원과 도 청사 사이의 울타리와 담장 철거를 통해 도 청사 북측을 개방하여 도민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또한 도청 문서고로 방치되었던 산업장려관을 도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큰 성과를 가진 바 있다.이번에 개장한 하늘정원은 행정안전부에서 공공시설 녹화사업 국비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6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조직위원회는 집행위원 12명(위원장, 부위원장 포함), 감사 2명을 포함하여 정치, 체육, 경제, 언론, 사회단체 등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위원 164명으로 구성하였다.위원장은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부위원장은 이창섭 충남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아 조직위원회 사무처를 총괄 운영하게 된다.또한, 조직위원회는 7월 중 사무처를 발족하기 위해 중앙부처 등과 직제와 인력 등에 대한
충북도는 지역의 관광·농촌 체험상품과 계절과일 등 고향사랑기부자들에게 더 많은 분야의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6월 30일 충북연구원에서 ‘제3차 충청북도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선정된 주요품목은 충청북도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당일 관광 패키지(단양, 제천, 충주, 괴산) 4건과 아름다운 대청호를 기반으로 마을체험이 연계된 문의여행상품 2건이 관광 상품으로 선정되었고,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과 영농체험까지 할 수 있는 충주 산뜰애 농촌휴양마을 체험권 1건이 농촌 체험분야로 선정되었다.이외에도 계절농산물로
충청북도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하여 ‘민선8기 1년 충북도정 10대 핵심 성과’를 선정했다.먼저 도는 164만 도민의 최대숙원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도심통과 확정을 도정 최고의 성과로 손꼽았다.청주공항에서 청주 도심과 오송역을 거쳐 세종, 대전까지 새로운 교통축이 만들어지면 지하철로 더욱 편리하게 공항과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청주에서 서울까지 1시간 內 길이 열리는 것이며, 청주를 중심으로 한 철도대중교통 시대가 도래하게 된다.또한, 지난 3월 정부가 오송 철도산업 클러스터 국가산단을 선정하고, 6월 평택~오송
충북도와 청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사업(이하 공유공장)’ 추진을 위한 사업협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성공추진을 위한 주관-협력기관 간담회를 6월 28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개최했다.공유공장은 충북도와 청주시에서 기획된 전국 최초의 양산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2023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140억, 지방비 130억, 민간부담금 10억 등 총 2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청주시 오창에 위치한 충북테크노파크 내에 연면적 5,610㎡(지하
충청북도는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이노비즈협회 회원사 및 기업 CEO 12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교통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충청북도의 지리적 위치를 비롯한 우수한 산업기반 인프라 등을 중점 소개하고, 신·증설 기업을 발굴·유치하기 위해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도는 고속도로·철도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청주국제공항과 더불어 인근 평택항 등 물류수송에 유리한 입지조건, 권역별 산업단지, 투자 인센티브 등 기업하기 좋은 충북도의 투자환경을 상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성규 충북도 투자유치과장은
충북도는 6월 2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연구원 등 4개 기관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산업 먹거리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 지역의 과학기술 및 산업 육성을 책임지고 있는 과학인재국과 3개 혁신기관은 국가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지역산업 육성 과제들을 도출하기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과 향후 추진할 신규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해 토론의 장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정부가 2030년 과학기술 5대 강국 도약과 지역 주도형 과학기술 정책 확대를 강조함에 따라, 충북이 우위에
충청북도는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Aero-K)가 26일(월) Airbus사(社)의 A320-200(180석) 기종을 2호기로 도입했다고 밝혔다.이번 항공기 도입은 코로나19 여파로 운항 개시 후 항공기 1대로 국내선만 운항하다 마침내 국제선 운항에 필요한 2호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에어로케이 측은 도입한 2호기는 우선 국토교통부의 감항(항공기 안전성 및 신뢰성) 증명검사 통과 후 일본 오사카 노선을 7월 6일부터 주 14회 운항(에어로케이 누리집 https://www.aerok.com을 통해 예약가능)하고, 연말까지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일환으로 국토부에서 지정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지역으로, 충북 혁신도시(음성군 맹동면, 진천군 덕산읍)가 선정됐다.* 특례: ①여객 유상운송(「여객자동차법」 적용예외), ②화물 유상운송(「화물운수사업법」 적용예외), ③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특례(「자동차관리법 적용예외」) 등충북혁신도시 내 대중교통 사각 지역인 도심지역의 주거지-직장-편의시설을 연결하는 도심
충북도는 작년 겨울 목재펠릿 보일러 연료인 목재펠릿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제한적인 구매를 통해 불편을 겪었던 목재펠릿 보일러 사용자들의 펠릿 공급 불안을 해소하고, 목재펠릿 제조시설의 재고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2023년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은 최근 등유 가격 상승 등 목재펠릿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목재펠릿의 소비량이 많아지는 동절기 전인 하절기에 미리 목재펠릿을 구매하여 동절기 수급 불안정을 대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하절기 선구매는
6.25전쟁 7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25일(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거행되었다.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하여 황영호 도의회의장, 윤건영 도교육감 등 기관단체장과 각급 보훈단체 회원, 6.25참전유공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하여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행사의 뜻을 함께 하였다.행사는 1부 6.25전쟁 기념식과 2부 도민 안보 결의대회로 나뉘어 진행되었다.1부 기념식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는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