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주민안전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CCTV 확충에 나섰다.26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총 57대로 총예산 약 5억 1천3백여만원(도비 3억7천3백만원, 군비 1억4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주민안전 다목적 CCTV 18대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 39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며, 특히 초등학교 3개소에 신호·과속 단속용
진천군은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4월부터 11회에 걸쳐 강소농 후속교육에 참여한 26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강소농 농업 경영개선실천 후속교육은 크로스코칭 5회, 팜파티 플래너 양성과정 6회로 진행되었으며 진행되는 동안 교육생들은 팜파티플래너 3급자격증도 취득하고 자율모임체도 결성하며 ‘생거진천 강소농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본격 운영해 돌입할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송기섭 진천군수는 25일 폭염에 의한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축산농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송 군수는 백곡면에 위치한 육계농가인 여명농장을 방문해 축사 환풍 및 송풍 시설, 분무시설, 차광막 설치 상태 등을 세심히 살폈다.송 군수는 농가주를 격려하며 “올해 지속되고 있는 기록적인 무더위는 축산농
충북 진천 출신으로, 민족의 대표적 독립 운동가이자 한국 근대 수학교육의 아버지라 불리는 보재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보재 이상설 수학캠프'가 24~25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개최됐다.올해로 제5회째를 맞는 보재 수학캠프는 충북도내 고등학생 70명과 우석대학교 멘토 학생 34명 등 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
진천군이 지역사회발전 및 사회봉사에 앞장서 군의 명예를 드높인 군민과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군민대상 후보자를 내달 23일까지 접수한다.수상부문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 2개 분야다.일반부문은 사회봉사, 효행, 장한 어버이, 모범 청소년,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진천군 거주자여야 한다.특별부문은 출향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박충서)가 23일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대표 자문위원인 지방의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대행기관장인 송기섭 진천군수가 충청북도의회 의원 및 진천군의회 의원 등 9명에게 지역대표 위촉장을 전수했다송기섭 진천군수는 위촉식에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 속으로, 지
진천군은 여름철 전력수급의 안정을 기하고, 범 군민적 에너지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철 에너지절약 추진대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공공기관 실내 냉방온도를 28℃이상으로 관리 △업무용 건물의 복도 조명 50% 이상 소등 △직원들의 노타이 등 간소하고 단정한 복장 착용을 권장 등이다.그밖에 △승용차 5부제 시
진천군은 지난 20일 조명희 문학관에서 학생, 지역예술인, 독서동아리 회원, 지역 작가 등 군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진천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올해 처음 시작하는 ‘진천의 책’ 사업은 심혈을 기울여 선정한 한 권의 책을 8만 군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범 군민 독서 운동이다.군은 지난 3월부터 군민의 추천을
최근 몇 년간 대규모 민간자본 투자유치, 주요 국책사업 유치 등 굵직한 지역발전 호재들을 견인해오고 있는 진천군이 각종 고용지표에서도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의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으로 충청북도의 고용률 평균은 62.6%에 머무른 반면, 진천군의 고용률은 67.8%를 기록해 도내 11개 자치단체 중
진천군 백곡면 지구마을이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인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에 선정됐다.19일 진천군에 따르면 군과 지구마을,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환경부에 제출한 지구천 살리기 공모 사업계획이 선정돼 금강수계관리기금 2천7백만원을 지원받는다.이 사업은 지구마을 주민, 민간단체, 행정기관 등이 함께 마을도랑을 옛 모습으로 가꿔가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진천군은 자매도시인 미국 발레호시(시장 밥 샘파얀) 관계자 43명(시의원, 자매도시연합회장 등)이 자매결연 16주년을 기념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박4일간 진천군을 공식 방문중에 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발레호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아시아 3개국(진천군, 일본 아카시, 필리핀 바기오시)간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스포츠 외교’를 주제로 추진됐
진천군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체납자와의 거래 단절’ 시책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100만원 이하 소액체납액 징수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지방세 46%, 세외수입 70%의 징수 증가율을 각각 보였다. 군은 올해 1월, 재무회계 규칙 정비를 통해 체납이 없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소재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이 최근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증가하고 있어 진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은 4계절 모두 특색 있는 다채로움으로 관광객들을 공략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봄 50여종 30만본의 야생화가 만개해 생태연못과 어우러져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진천군은 이달 말 부터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한 ‘수도요금 인터넷납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지금까지는 납부자가 수도요금 고지서를 분실해 입금계좌 등 중요한 정보를 알지 못하면 행정기관에 전화해 가상계좌를 재발급 받는 등 번거로움이 따랐으나 이번 인터넷납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이 서비스는 수도요금과 미납금액, 입금전용계좌까지 한 번에 인
진천군은 하수처리 효율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진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2차)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증설사업은 각종 산업단지, 공동주택개발 및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급속하게 늘어나는 인구수에 맞춰 유입되는 하수량 증가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확대된 처리구역 하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추진 중이다.총사
진천군이 송기섭 진천군수의 공약 사업 이행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군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송 군수가 제시했던 111개 공약을 중심으로 군정 접목여부와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민선 7기 행복공약’확정‧추진한다.군은 앞서 지난달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들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며, 선거 과정에서 제시
진천군은 진천읍 교성리 일원과 대명루첸아파트를 지나는 왕복 2차선 도로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개설된 도로는 남산8길과 대명루첸아파트 간을 잇는 도로가 없어 인근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곳으로 이번 도로개설을 통해 우회 도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던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이번 도로 개설을 위해 지난 2014년
진천군은 주택과 건축물 2만 7,932건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본세)로 58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2만 5,862건 보다 2,070건이 증가함에따라 전년도 대비 47억원보다 11억원(23.4%)이 늘어난 수치다.재산세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대단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상가 등의 건물이 증가했고 산업단
진천군은 9일 진천 화랑관에서 송기섭 진천군수와 박양규 진천군의회의장, 임영은 충북도의원, 이수완 충북도의원, 유후재 진천군의회 부의장 및 진천군의원, 관계공무원,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를 가졌다. 진천군에 따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중심지 기능 확충과 함께 배후마을로 서비스
진천군이 일반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소방관 치료 전문병원인 소방복합 치유센터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천군에 따르면 6일 소방청의 소방복합치유센터 후보지 현지실사단이 충북혁신도시를 방문했다. 토목 및 건축전문가, 연구원 등 6인으로 구성된 실사단들은 충북혁신도시 내 진천군과 음성군 후보지를 둘러보며 교통, 건설여건, 주변시설 현황 등 입지여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