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손광영, 이하 센터)는 지난 9월 19일 개최된 ‘제2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초등고학년 부문 장려상을 받은 최드미트리 학생은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꿈을 갖게 된 계기와 본인의 진로에 대해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이중언어 발표를 했고, 그 결과 장려상을 거머쥘 수 있었다.손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이중언어 능력 신장을 통한 자존감 고취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21일 롯데글로벌로지스(주) 중부권 메가허브터미널을 방문해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관내 주요 기업 현장 방문, 간담회를 통해 군 의회의 기업 이해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방문 일정은 △롯데글로벌로지스(주) 중부권 메가허브터미널 현황 및 사업 설명 △간담회 개최 및 애로사항 청취 △중부권 메가허브터미널 홍보관 및 물류 라인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롯데글로벌로지스(주)는 초평은암산업단지에 지난 2022년 1월 중부권 메가허브터미널을 오픈하여 택배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한 지역 사회
진천군보건소(소장 박지민)는 오는 10월 6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생거진천 문화축제 기간에 건강을 주제로 한 제18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는 만큼 건강을 주제로 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이 다채롭게 구성됐다.올해는 새롭게 마련된 건강 관련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판매관과 관람객 휴식을 위한 숲 카페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또한, 건강 분야별 전문가의 상담을 통한 건강에 대한 인식변화와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건강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행사로는
진천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지민)는 20일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 행사는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됐으며, 충북권 14개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관계기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현장에서는 치매 예방과 치매 친환경 조성 사업에 이바지한 기관, 개인 등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진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진단과 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 운영, 사례관리, 약제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치매
송기섭 진천군수는 20일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일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시작됐으며 최근 일어난 교권 침해 사건과 관련해 선생님의 교권과 학생 인권이 상호 존중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송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인권을 보장받고, 상호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송인헌 괴산군수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송 군수는 다음
진천군은 오는 10월 6일부터 25만 명 이상 방문이 예상되는 제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에 대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 안전관리 계획안을 심의했다고 20일 밝혔다.안전관리 위원회 심의는 군 안전관리 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인파 밀집 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군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기로 하고 축제 개최 전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진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생거진천 전통시장과 진천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위축된 소비활동을 촉진하고 대형할인점과 온라인 구매 등 다양한 소비패턴에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에는 진천군 산하 공무원과 관계기관, 단체, 기업체 등이 함께 참여해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구입 등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한 장보기를 집중 추진한다.특히 오는 25일 대목
진천군보건소(소장 박지민)는 금연제도 정착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2023년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진천군보건소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식산업자원과 식품안전팀, 진천경찰서, 진천군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다.이는 ‘국민건강증진법’, ‘진천군 금연 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른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점검반은 공중이용시설과 조례로 지정된 금연 구역, 흡연 민원이 빈번한 공공청사, 의료시설, 버스, 택시 정류소, 음식점, 도로공원
진천군이 내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관내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추진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체전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기관과 관련 부서 참여하에 도민체전 실행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예산을 반영하는 등 체전기획을 마무리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초안 계획을 수립하고 3개월간의 수정, 보완을 거친 계획을 확정하는 자리로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진천군 체육회장, 관계 기관, 실무추진단 총 41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체전계획을 철저히 검토하고 갑작
진천군은 18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은 진천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손광영) 주관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 낭독, ESG 복지경영 선포 등 순으로 진행됐다.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진천지역의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사회복지 대상 단체부문 진천 장미로타리클럽(회장 백진숙), 개인 부문 김문자(평안의 집) 포함 단체 1곳, 개인 13명에게 사회복지 대상,
진천군은 오는 20일 군민회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능 국악인 남상일 명창을 초청해 ‘신명나는 우리 소리 이야기’를 주제로 제238회 생거진천 혁신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국악인 남상일은 2012년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2013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한 국악인으로, MBC‘전지적 참견시점’, KBS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해 우리 소리를 대중에게 알리고 있는 국악인 중 한 사람이다.특히 이번 강연은 우리나라 각 지방을 대표하는 소리와 옛 이야기를 통해 전국을 유람하고, 남상일 특유의 익살과 재치
진천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진천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진천군 예비군 지역대에 위문품인 진천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여름 수해복구 지원을 비롯해 국민의 안녕을 위해 늘 애쓰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 여러분에게 이번 방문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진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제37보병사단과 제2161부대 3대대 등 관할 군부대를 추가 방문해 국군 장병의 위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18일 시범단지 농업인, 쌀전업농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수도작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는 진천군에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수도작 시범사업의 주요시설과 포장을 순회하며 사업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참여자들은 드문모 심기 주수별 비교·전시포(3.3㎡당 37주, 40주, 52주)와 국내육성 품종 비교·전시포(알찬미, 참드림, 해들, 미호, 바로미2)에서 생육현황과 재배 특성을 비교해보며 드문모 재배기술의 안정성과 국내육성
진천군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18일부터 오는 10월9일까지 22일간 관내 고정형·이동형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군은 애초 명절 기간인 10월 3일까지 단속을 유예할 계획이었지만,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위해 9일까지 진행한다.군은 현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며 점심시간(12:00~14:00)과 토·공휴일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제외한 구역에서 단속을 유예하고 있다.다만 이번
진천군은 오는 20일 14시부터 진천 화랑관(진천읍 문화로 69-4)에서 ‘2023 희망 job fair! 내일(my job)을 JOB아라’라는 주제로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기업 정보 습득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진천군이 함께 주최하며 진천군 일자리 지원센터, 청주상공회의소(고용선제대응패키지사업추진단), 재) 충북기업진흥원, 진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이번 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사
진천군은 13일 여성회관 소회의실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양성평등 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지난해 처음으로 군에서 양성평등 대학이 운영된 이후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사업은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올해 기본·심화 통합 과정으로 운영된 양성평등 대학은 사례로 보는 성폭력, 기후변화와 여성, 성인지 관점 갖기, 여성 독립운동가 이야기 등 총 15회 40시간으로 구성됐다.또한 3차례 외부 체험활동을 함께 구성함으로써 쌍방향 교육
진천군이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취약 시설,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펼친다.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과 환경오염 행위 등을 차단하기 위해서다.특별감시 기간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이며 중점 대상 시설은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 주변 하천이다.또한 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설 감시·순찰도 함께 진행한다.이에 따라 군은 추석 연휴 전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폐수 배출업소 131개소에 대해 자율 점검을 하도록
진천군은 12일 진천 종합스포츠타운, 화랑관, 생거진천종합운동장에서 디지털 성범죄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관·경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은 진천군, 진천경찰서,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등 3개 기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근 지하철 공중화장실 등 공공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한 여성 폭력 등 중대 범죄가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추진됐다.점검은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실시됐으며, 진천 종합 스포츠타운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도 전개해 지역사회에 불법
진천군은 12일 진천군에 있는 유흥주점 83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식품 위생 상태, 청소년 유해 운영 야간 점검과 양성평등 캠페인을 병행 시행했다.이번 점검은 상반기에 이어 진천군청 가족친화과장이 총괄해 진행했으며 가족친화과, 교육청소년과, 식산업자원과 직원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 등 약 29명이 참여했다.7개 조로 나뉜 점검반은 관내 유흥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방문 점검,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점검반이 점검한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성
진천군은 11일 지역 국가유공자의 생활 여건 개선과 주거 안정을 위해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국가유공자 주거 안정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김영배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지속해 주거 취약 가구를 발굴하고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에 의뢰할 예정이다.이후 재단에서는 해당 세대에 생활 가구 지원,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활동 등을 수행하게 되며, 먼저 오는 10월 중 진천군 국가유공자 5가구에 침대와 소파를 지원하기로 했다.송기섭 진천군수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