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23일 의료급여 일수 연장과 선택의료기관 지정을 심의하기 위한 2024년 제2회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관계 공무원, 의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의료급여 사업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서비스를 보장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장기간 입원 또는 복합적인 투약 등으로 불가피하게 상한일수를 초과 사용한 대상자의 의료급여 일수 연장 신청 33건과 복합질환으로 인해 지정된 의료급여 기관 외에 추가적인 선택의료기관 지정 신청 2건에 대한 적
진천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선암회원들은 지난 20일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 진입로에서 맥문동 5천 포기를 심는 게릴라 가드닝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진천봉화로타리클럽 회원, 진천고등학교 및 한국바이오마스터고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이상설 선생의 애국충정이 전 국민의 마음속에 선양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이에앞서 지난 3월 21일에는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에서 진천읍 이상설길에 선생의 탄생일인 3월 31일을 기념하여 331그루의 무궁화 나무를 심는 무궁화길 조성 행사를 가졌었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지난 11일(목)부터 23일(화)까지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을 시작으로 「영재교육 담당교원 대상 맞춤형 영재교육 컨설팅」을 진행중이다.이번 영재교육 컨설팅은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는 과 으로 운영되며, 우수한 교육 활동의 발굴 및 모델을 확산하고 체계적인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은 각 권역의 기관별 영재교육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영재교육의 운영 현황을 검토하고, 각 기관의 영재교육 프로그램 성과와
진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왕은영)는 23일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다문화 미래 설계, 꿈을 job자’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지난 2021년부터 법무부에서는 난민 심사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시험 등 일정 기준을 통과한 사람을 난민 전문통역인으로 위촉, 난민 면접 통역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이에 발맞춰 진천군 가족센터에서도 관내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을 우수한 통역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가족센터는 법무부 난민 전문통역인 인증을 목표로 오는 6월 12일까
㈜내츄럴스푸드(대표 송용진)는 지난 18일 목요일 진천군체육회(회장 김명식)에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후원물품 약500만원 상당의 라면 300박스를 기탁했다.내츄럴스푸드는 진천 신척산단로에 식품제조사업(식품첨가물,조미제품)을 하는 전문 기업체로 평소 진천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우리군에서 열리는 도민체전 성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에도 힘을 보탰다.이번 도민체전은 17년만에 우리 진천군에서 개최하는 큰 행사로, ㈜내츄럴스푸드는 이와 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진천군이 3년 연속 시군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다시 한번 탁월한 행정력을 입증했다.23일 군에 따르면 2024년('23년 실적) 충청북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약 1억 7천500만 원의 재정 성과급을 확보했다.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합동 평가 연계 지표와 도정 주요 시책 지표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충북도는 도내 상위 3개 시군 중 1위를 최우수 기관으로, 2·3위를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정량 지표 94개, 정성지
독립운동 지도자이자 민족교육의 선구자인 보재 이상설 선생의 순국 107주기 추모제가 22일 선생의 영전이 있는 진천읍 ‘숭열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단법인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주관, 진천군, 국가보훈부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전석우 충북남부보훈지청 보훈 과장 등 각계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읍 산척리에는 선생의 생가, 사당, 묘역, 기념관이 모두 자리 잡고 있어 독립운동의 지도자로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생의 고귀한 정신과 불꽃 같았던 독립역사를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1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 중소중견기업 수출전략화 육성을 위하여 한인 경제인 초청 ‘2024 내수기업 수출친구맺기 무역상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무역상담회는 식품, 화장품, 전기전자 등과 관련된 도내 수출유망 중소기업과 해외 한인 바이어와의 1:1 무역상담회를 진행하였다.충북도는 통역 없이도 도내기업의 제품과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이해할 수 있는 한인 경제인과의 이번 무역 상담은 도내 수출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신규거래선 발굴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증대 가능성을 높이고 해외 진출을 위한 인
㈜청우종합건축사사무소(엔지니어링 사업본부 사장 조성창)는 22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조성창 사장은 “17년 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청우종합건축사사무소는 1973년 창립한 이래 건축 설계, 감리, 건설사업관리용역, 전기 종합감리, 안전진단, 엔지니어링 분야까지 건설 전 분야에 걸쳐 기술 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명식 진천군 체육회장은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대회 준비에 최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은 4월 22일(월) 진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제23회 동아리축구대회 진천군 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4, 5 ,6학년 36개팀 286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며, 경기장에서는 학교장과 지도교사, 학부모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열렬한 응원으로 대회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우승을 차지한 8개 팀은 오는 6월 진천군에서 열리는 제23회 충청북도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에 진천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평소 학교에서 몸활동과 스포츠
충북도는 최근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예기치 못한 이상저온, 폭염, 우박,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상을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충북도는 재해보험 가입지원을 위해 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23년 당초 편성액(34억) 대비 47% 증가한 것이며, 가입지원 농가 추이에 맞춰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국비와 지방비로 85%가 지원되며, 자체 시·군별로 5% 이상 추가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농가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올해 보험 대상 농작물은 73개 품목으로 특히 4~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정태흥)는 22일 옥동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6학년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 상상하라! 평화통일 여행’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통일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개성 출신의 이현희 탈북강사를 초청해 통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평화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특히 강연, 토크가 융합된 복합 콘텐츠로 구성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노력했으며 기타연주를 통해 북한 문화공연과 북한노래를 배워보는 등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정태흥 협의회장은 “앞으로 통일을 이끌어 나가야 할 통일미래 세대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22일 농업인 소규모 창업 기술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진천읍 가산리 소재 고춧가루 가공사업장 ‘지피팜스’ 준공식을 개최했다.‘지피팜스’는 1억 원(국비 50%, 군비 50%)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고추 분쇄기 등 가공 장비 9종을 갖추고, 자부담 1억 5천만 원을 들여 129.6㎡ 면적의 고춧가루 가공사업장을 신축 조성했다.이후 지난해 사업자등록과 영업 등록을 마쳤으며, 올해 3월에는 소규모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도 취득해 사업장은 더욱 위생적인 시설과 환경에서 고춧가루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장애인과 함께하는 충북의 마음, 따뜻한 진천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스포츠 대전은 화려한 개회식 특별무대로 시작한다.새로운 꿈과 미래를 담은 ‘디지털 개회식’은 초대형 LED 스크린을 이용한 특수효과와 월터치 퍼포먼스, 디지털 성화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진행한다.또 국내 최정상급 가수 김장훈, 유리상자와 전자 현악 소녀그룹 티엘(TL)의 감성과 열정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한편 인구와 경제 혁신을 넘어 스포츠 강군으로 도약 중인 진천군은 역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현지시간 지난 18일 오전 10시 우즈베키스탄 실크로드 국제관광문화유산대학교 전시관에서 열린 샤르자 고고학 유물전시회에 참석하여 테이프컷팅을 했다.실크로드관광대학 총장이자 환경생태부장관(압두하키모프 아지즈)은 기원전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인류가 아랍을 거쳐 중앙아시아에 전파된 고대문명의 발자취인 고대 유물전시회를 주최하였다.이 자리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이곳을 방문한 UAE 샤르자 에미리트(이하 ‘샤르자’)의 셰이크 사우드 왕자, UAE 유엔대사 등 양국 관계자와 함께 미이라 등 고대 유물을 참관하였고, 뒤이은
진천군과 농협진천군지부는 20일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한창인 농다리 일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군 직원들은 이날 레이크파크 걷기대회 참여를 위해 농다리를 찾은 방문객에 1인당 2개씩 오이를 배부하며 생거진천과 고향사랑기부 제도를 함께 알렸다.송기섭 진천군수, 이장환 농협진천군 지부장 역시 이날 현장을 찾아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탰다.군은 관외 방문객의 흥미를 사로잡기 위해 ‘꽝 없는 뽑기 이벤트’를 운영했다.상품으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농부인푸드의 참기름·들기름 세트 △생거진천 쌀
진천군이 완연한 봄기운에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을 활발히 개최하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12일 제2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 309' 개통식에 맞춰 미르숲 야외음악당에서 방문객들은 위한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초평호와 출렁다리가 어우러진 공연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또한 농다리 축제 개막식에 맞춰 미르숲 야외음악당과 스토리움 야외 공연장에서 실력파 버스커를 초청해 공연을 펼쳤다.아울러 군은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전 기간에도 전통시장 야외 공
진천군은 19일 국내 거주 중인 다국적 외국인 영향력자(=인플루언서 influencer)초청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중부권 관광협의회 공동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다양한 SNS를 통해 국내를 넘어 국외에 관내 주요 관광지와 농다리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초청한 영향력자는 20개국 30명으로 총 팔로워 수는 50만 명에 이르며 △물안뜰체험관 △보탑사 △초평호 미르 309 △농다리 축제장을 각각 찾았다.초대된 영향력자들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5개 이상의 게시
진천군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반영하고 인공지능(AI), 국제 감각 기르기에 중점을 둔 2024년 국제 문화 교육특구 세부 추진 계획을 확정, 본격적으로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는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외국어 교육 기반 구축 △글로벌 인재 양성 △문화의 국제화 △교육 문화의 국제화 등 4개 특화사업 분야 14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진천 국제 문화 교육특구는 지난 2013년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이래 2025년까지 398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외국어 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과학체험관에서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낱말퍼즐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과학의 날(4월 21일)을 앞두고 과학체험관 내에서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이번 행사는 과학체험관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과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며 마련되었다.안내데스크에서 배부하는 낱말퍼즐의 안내장을 받아 퍼즐을 풀면 되는데 과학체험관내에 있는 과학체험물을 살펴보면 문제의 힌트를 얻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