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충청권 관광지 50곳을 선정하고 오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충북관광50선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충북 “충북관광50선 스탬프 투어”는 소규모·비대면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코로나19의 전염가능성을 낮추고 3밀(밀폐, 밀접, 밀집)을 피하기 위해, 붐비지 않고 실외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지 50곳을 선정했다.운영 방식
충북도가 지난 16일 충주 사방댐 붕괴사고와 관련해 도내 산림사업장 전반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대응 조치에 나선다.산림사업장 안전관리 대상은 산림토목, 숲가꾸기, 산림휴양, 산림보호 4개 분야로 나뉘어지며, 도는 각 시군 및 산림환경연구소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 조치에 나서 줄 것을 긴급 지시했다.각 분야별 세부계획으로는 산림토목 분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5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충북의 고용률(OECD기준)은 70.4%로 전년동월 대비 0.5%p 증가해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실업률은 2.6%로 전년동월 대비 0.6%p 감소해 고용수준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의 고용률은 작년 6월과 7월에 70%를 기록한 이후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올해 1월 66.9%까지 하락했다
충청북도는 충북 공예인의 최고 영예인 ‘충청북도 공예명인’ 과 공예문화산업의 활성화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충청북도 우수공예인’을 지정하고 16일 지정 패와 증서를 전달했다.올해 공예명인은 26년간 전통매듭공예 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온 연미공예공방 안화순 대표가 지정됐다.우수공예인은 32년간 가죽공예 분야 발전에 힘써온 예랑공방의 송혜경 대표와 12년
음성군과 진천군은 지난 2019년 6월 개정된 폐기물 관리 조례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쓰레기 처리 수수료를 인상할 계획이다.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단계 인상 당시 폐기물 수집운반 처리비용 대비 봉투 판매수수료 수입을 나타내는 주민 부담률이 전국 평균 33%에 비해 음성군은 18.6%로 매우 낮은 상태였다.이에, 수수료를 전국 평균 부담률을 수준으
지난 11일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로부터 공식 가입 승인 통보를 받았다.이는 WADA가 WMC를 국제적 위상과 주요 경기대회조직(MEO) 지위를 승인한 것으로, 국내에서 설립된 국제종합경기대회 주체기구로는 최초다.※ WADA = World Anti-Doping Agency(세계도핑방지기구)※ MEO = Major Even
이시종 지사는 14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6월남은 기간 동안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과 관계부서의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이 지사는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또는 노마스크 일부 실시를 위해서는 남은 기간 동안의 코로나19 상황이 얼마큼 진정되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라며 이같이 말
음성군은 2022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주민참여 예산제는 예산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다.군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읍·면 단위 자치계획형 사업과 음성군 전체에 파급효과가 큰 군 단위 공모형 사업으로 구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14
충청북도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준2단계를 6월 14일 0시부터7월 4일 24시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현행 거리두기의 생활 분야 2단계, 경제 분야 1.5 단계를 적용한 준2단계를 유지하는 한편, 정부의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의 원활한 전환과 휴가철 등을 고려한 개편안의 단계적 적
충청북도는 지역산업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과 서비스산업을 동시에 육성하기 위해 10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유튜브 활용 기업 마케팅 지원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일시: 6. 10.(목) 14시 유튜브 활용 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중소제조업인 수요기업에게 서비스산업인 공급기업이 동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도는
음성군 보건소(소장 신문호)는 ‘음성군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내 버스정류소 404개소와 택시승차대 17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금연구역 지정은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하고, 비흡연자를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에 따라, 금연구역 확대 지정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계도기
충북 음성군이 외식·급식업체의 국산김치 사용 여부를 쉽게 확인해 소비자의 알 권리 제고와 국산 김치 사용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시행 홍보에 나섰다.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공급받거나 직접 담가 사용하는 외식업체, 급식업체에 국산 김치 사용 업체로 인증해주는 제도다.김치협회, 외식산업협회, 외식업중앙회,
충청북도는 괴산군 갈론구곡과 옥천군 향수호수길이 한국관광공사‘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 대면이 적은 숨은 관광지나 야외 관광지, 공간구조상 밀집도가 크지 않아 관광객 간 접촉이 적은 관광지를 계절별로‘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으로 선정하고 있다충북에서는 괴산군 갈론구곡과 옥천군 향수호수길 2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촌장 안명수)에서 이번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특별한 기획전시를 운영한다.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유리공예전시(남기원 ‘생의 흔적’)와 자연생태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생태계 질서를 배울 수 있는 조류 사진전(장광동 ‘#생명 #날다’)을 6월 한 달간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생극면 오신로34
신용식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사진)이 9일 부임 100일을 맞는다.2012년 충북도 총무과장을 끝으로 10년간 중앙부처로 전출돼 다양한 업무를 두루 경험한 신 실장은 부임과 동시에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도정 주요현안 해결에 혼신을 힘을 다하고 있다.특히 매사 업무를 처리할 때 일방적인 지시보다는 직원들의 의견을 먼저 들어 주면서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는
충청북도가 도내 산업현장에서 종사하는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인 ‘명장’을 찾는다.충청북도는 기능인을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 23일까지 ‘2021년 충청북도 명장’을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기계설계, 금속재료, 디자인 등 37개 분야 97개 직종이며, 5명 이내로 선정한다.명장 신청은 15년 이상 도내 산업현장
음성군은 군청 본관 2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 새로운 2차 전시회를 시작하고,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더불어 지역 작가들의 활동무대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7일 군에 따르면, 이번 2차 전시회는 ‘쉼’을 주제로 지역 작가의 사진작품을 한국예총 음성지회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와의 협의로 32점을 선별했으며, 다채로운 자연풍경의 사진을 오는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여름철 들깨 파종 시기가 다가오면서 수량을 높이기 위해 품종과 파종시기, 추비요령 등 기술적인 사항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먼저 충북지역 들깨 적정 파종 시기는 6월 중순이다.5월 하순에서 6월 상순경 파종하면 영양생장 기간이 길어져 지상부가 지나치게 생육해, 잘 쓰러지고 햇빛이 들지 않아 웃자람 현상이 나타난다.반면 7월 이
충청북도는 최근 도내 일부 노래연습장을 중심으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전파와 관련하여 노래연습장의 방역수칙 이행실태와 주류 판매 행위, 접대부(‘속칭 도우미’) 알선행위 등의 불법영업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되는 업소에 대하여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처벌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지난 5.25일자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에 따라
충청권(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이 6월 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제34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신청도시로 최종 확정됐다.지난 2월 9일 대한체육회의 유치 신청 안내문이 각 시·도 체육회에 공문으로 발송됨에 따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국내 후보도시 선정절차가 시작됐다.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