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서 충북 진천축협조합장이 직위를 잃을 수도 있는 위기에 몰렸다.25일 진천축협 등에 따르면 지난 2013년 2월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낙선한 김용옥 후보가 진천축협을 상대로 낸 당선무효소송 상고심에서 대법원은 진천축협의 상고를 기각했다 박승서 진천축협조합장이 직위를 잃을 수도 있는 위기에 몰렸지만 박승서 조합장의 사건은 보궐선거 기간에 있었던 일이라 직위
진천군이 새로 조성할 계획인 기업도시 내에 뷰티전문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월면 일대에 새로 조성할 계획인 기업도시 내에 뷰티전문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애초 군은 지난 2013년부터 진천읍 성석리 일대 38만여㎡에 연구소와 공장 등을 갖춘 뷰티전문산단 조성을 추진했다.뷰티전문산단은 오는 2018년 완공을 목
충북 진천경찰서(서장 정희영)는 덕산파출소 권미은 순경(27·여·사진)이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112신고 총력대응'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청은 전국 112 지령·관리요원과 지역경찰 등 경찰서별 추천 대상자 가운데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112 기본 수행 업무와 주요 범인 검거 등의 공적을 심사해 순경에서 경장 특진 대상자 23
“양질 농지 조성했다면 도로와의 상관관계 살펴야““농지법 적용되지 않을 수 있어”…유죄 벗을까 관심법원이 1심에서 직위 상실형을 선고받은 임각수 괴산군수의 농지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현장검증에 나서기로 했다.청주지방법원 형사항소1부(구창모 부장판사)는 19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임각수 괴산군수의 항소심 2차 공판을 진행했다.이날 재
진천군은 최근 노인 등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만병통치약인양 허위로 판매하는 일명 떴다방이나 홍보관으로 불리는 곳에서 행해지는 허위·과대광고 피해방지를 위해 시니어감시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군은 위생팀장을 반장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시니어감시단 4명과 위생공무원 등 7명의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단속을 실시한다.
지난 15일 진천군 광혜원면에 있는 A업체 연구원 B씨 등 5명이 6월7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을 다녀온 뒤 이중 2명이 37.5도의 고열 증세로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MERS-CDV) 인체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병(중동호흡기 증후군) 증상의 의심이 됐으나, 16일 ‘음성’, 18일 ‘음성’으로 판명돼 지역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연구원 B씨 일행
진천군이 정식개장에 앞서 이전한 5일장에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의 성공적 이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5일장이 이전한 지난 10일과 15일에 기존 5일장에 서던 옛 장소는 한산한 반면 이전 개장한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에는 60개 장옥 점포와 250여 노점들이 활발하게 손님들을 맞았다. 특히, 일부 우려와는 달리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상을 보인 충북 진천군 내 A업체 연구원 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아 우선은 주민들이 안심하는 형태다.16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후 발열 등 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충북대병원에서 검체 채취 후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1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이들이 1차 검사에서 메르스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메르스 안심병원이 국민들의 관심을 끌고 가운데, 충북 지역의 메르스 '국민 안심병원'이 4곳에서 11곳으로 늘었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진천성모병원, 옥천성모병원, 괴산성모병원, 한국병원, 청주효성병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등 7곳이 보건복지부 지정 안심병원에 추가됐다.이에 따라 충북 지역에서는 충북대병원, 건국대 충주병원, 제천서울병원, 하나병
진천군 광혜원면의 한 업체 연구원 5명이 부산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에 조문을 다녀온 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6월15일 진천군에 따르면 진천군 광혜원면에 있는 A업체 연구원 B씨 등 5명이 지난 6월7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을 다녀온 뒤 이중 2명이 37.5도의 고열 증세를 보여 보건소에
충북 진천향교가 15일 사상 처음으로 직접선거로 전교를 선출했다.진천향교는 이날 진천향교회관 3층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김용기(80) 부전교를 전교로 선출했다.이날 전교 선거에는 김종명(80)·김용기(80)·김영만(80)·김정하(58·이상 기호순)씨 등 4명이 출마해 1차 선거에서 김용기 부전교와 김영만 전교의 득표가 같아 2차 결선 투표가 진행됐다.2차 투
(기자회견문 전문기사)지금 진천군은 1차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메르스 의심 공무원으로 인하여 재앙에 가까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해당 공무원을 몰지각한 공무원으로 몰아가고 신고의무를 다 하지 않았다며 징계가 운운되는가 하면, 주민들은 공무원들과의 접촉을 꺼리고 이로 인하여 지역 경제를 위축시켰다며 공무원들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건소의 은폐 의혹이
진천향교 전교 선거가 6월15일로 임박하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그동안 추대 형식으로 향교 의결기구 의장인 전교를 선출하다, 사상 처음으로 직접 선거를 하기 때문이다.진천향교에 따르면 6월12일 후보자 마감 결과 김영만(79) 현 전교, 김용기(79) 진천 향토사연구회 회장, 전 진천 공무원 출신의 김종명(78)씨, 김정하(57) 진천향교
충북에서 처음으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로 판명받은 A(62)씨가 사망했다.10일 충북도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0분께 대전 을지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옥천 거주 A씨가 숨졌다. 간암을 앓고 있는 그의 병세가 심각했다고 도 방역본부는 전했다.지난 8일부터 이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던 그는 같은 날 전국에서 90
진천의 한 닭 가공업체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때 이동제한 조치로 영업에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며 진천군을 상대로 손실보상금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진천군에 따르면 진천지역 닭 가공업체인 C사는 지난 2월 2일 청주지방법원에 진천군을 상대로 6억4000여만원의 손실보상금 청구 등의 소송을 제기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C사는 소장에서
진천군은 지난 3일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 방역 기동대책반을 편성·운영 하는 등 메르스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최근 유언비어 등 군민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만큼 군은 메르스에 대한 정확 정보 전달 및 예방 수칙 등에 대한 적극적인 주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군은 3100만원의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현수막 게첨 △예방수칙 팸플릿 제작·배부 △손 세정제 및
진천군은 지난달 말 인구가 6만6569명(5월 148명 증가)으로 불과 5개월 동안 1395명이 증가해 도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의 인구 증가는 △2010년 638명 △2011년 957명 △2012년 407명 △2013년 1148명 △2014년 568명으로 올해 절반도 채 지나기 전에 이미 최고의 증가수를 보이고 있다.군은 이 같
의료법인 건명의료재단 진천성모병원(이사장 조세원)은 지난 15일 충청북도로부터 종합병원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진천성모병원의 종합병원 승격으로 진천군은 도내에서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옥천군에 이어 5번째로 종합병원을 갖게 됐다.지난 1999년에 개원한 성모병원은 현재 239병상, 전문의 20명, 간호사 43명을 확보하고 있다.진료과목은
“메르스 괴담 믿지마세요 !”전국적으로 메르스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각 유치원과 학교들이 휴업령을 내리며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도교육청에 의하면 3일 오후 5시 현재, 충북은 62개 유치원, 학교가 적게는 하루에서 3일 동안 휴업을 한다고 밝혔다.진천은 사립 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7개교(각 학교별 병설 유치원 포함), 중학교 3개교의 11개 학교(학생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회장 유재석)은 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은 이날 제43회 어버이날 포상으로 효 실천 및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은 △소외된 독거어르신을 위한 봉사 활동 △조손가정을 위한 서비스 제공 △저소득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지원 △국가유공자 위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