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옥동초 이지섭, 금구초 현지환, 옥동유치원 김소윤 수상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는 29일 불조심 그림‧포스터 공모전 심사 결과를 진천소방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하였다.

제71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화재에 대한 어린이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그림 254점(유치부), 포스터 98점(초등부)이 접수되어,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그림그리기 부문(유치부) 최우수상에는 옥동유치원 김소윤(여, 5세)가 수상하였고, 포스터부분(초등부)에서는 옥동초등학교 3학년 이지섭(남, 10세)군과 금구초등학교 4학년 현지환(남, 11세)군이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구초등학교 현지환군의 작품은 12월에 열리는 충북 불조심 포스터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진천소방서 관계자는 “그림과 포스터를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의 위험성에 깊히 인지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작품 준비를 위해 노력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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