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덕산면에 위치한 온라인 쇼핑몰, 셀라인의 김혜영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성금 600만원을 기탁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성금을 전달한 김 대표는 “큰 액수는 아니지만 기탁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영 대표는 2015년부터 3년간 저소득가구에 1650만원을 기탁해 오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해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매달 50만원씩 관내 저소득 가정 2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진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