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 지체장애 체험과 안대를 착용하고 흰 지팡이를 사용해서 걸어가는 시각장애 체험, 청각장애인의 언어 수어를 배워보는 청각장애 체험을 하였다. 장애체험을 한 학생은 “휠체어를 타고 가니까 불편하고 힘들었다. 시각장애 체험할 때에는 앞이 보이지 않고 넘어질 것 같아서 무서웠다.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얼마나 힘든지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장애 체험은 장애학생이 학교 생활 중에 겪는 어려움을 비장애학생들이 체험하면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교우 관계가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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