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SW품질경쟁력강화 지원사업 공고

충청북도와 충북지식산업진흥원(원장 전원건)은 충북 소재의 소프트웨어(이하 SW) 기업과 제품의 품질 및 신뢰성 확보를 통해 지역 SW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19년도 충청권 지역SW품질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SW품질역량강화사업은 SW기업 및 제품의 품질 확보를 위한 관련 인프라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SW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해 SW제품경쟁력강화(테스팅, 컨설팅, 인증취득) 지원 및 SW품질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전국적으로 4개 권역(충청권, 동남권, 호남권, 대경권)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충청권은 2013년부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충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식산업진흥원은 본 사업을 통해 그간 충북소재 68개사의 SW제품
품질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테스팅·인증취득 등을 지원하였으며 지
역의 SW품질 전문가 저변확대를 위하여 78명의 국제 SW 테스트 전
문가(ISTQB 자격 취득)를 배출하는 등 지역의 SW품질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러한 성과로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NIPA) 사업평가에서 충청권이 전국 1위를 달성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금년에는 지원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단기간 성과를 낼 수 있는 신규 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사업공고는 진흥원 홈페이지(www.cbkipa.net)과 충북벤처넷 홈페이지 (www.ochang.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충북도 관계자는 “SW가 주력산업과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그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SW품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도내 SW우수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품질경쟁력 강화를 지원하여 지역 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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