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갈게~ 가만히 있어 ”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명)과 진천군은 증평체력인증센터와 함께 진천군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청소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력인증검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체력인증검사는 전문 인력이 청소년들의 체력 및 건강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한 후 데이터에 따라 청소년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차별화된 체력측정시스템이다.

체력인증검사는 신체검사, 근력검사, 유연성검사, 순발력검사, 근지구력검사, 민첩성검사, 심폐지구력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증평체력인증센터의 전문 인력과 전문 장비 등 차별화된 인프라를 활용하여 정확한 체력검사를 받아볼 수 있게 되었으며, 학생들의 건강상태에 따라 연1회 운동처방사 방문 강의 및 프로그램 제공 등의 사후관리까지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체력인증검사는 지난 11일(목요일) 진천상신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첫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진천 관내 초·중·고 28개교를 대상으로 체력인증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진천교육지원청 이재명 교육장은 “이번 체력인증검사를 통해 진천 관내 청소년들의 체력이 크게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진천군과 협력하여 차별화된 체력증진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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