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이월면 주민 신모 씨(67)의 연탄 600장의 기탁과 클린하우스 가사지원 사업 추진으로 진행됐다.
‘클린하우스 가사지원 사업’은 거동불편 취약가구에 쾌적한 주거 환경 제공과 편리한 가사 지원을 위해 이월적십자와 업무협약을 맺어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같이 추진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나 연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가구 및 장애가구 5곳이 도움을 받게 됐다.
여점숙 협의체위원장은 “오늘 흘린 구슬땀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어려운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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