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충청북도 학교스포츠클럽 경기 결과 피구부 3위, 넷볼 2위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최명옥)는 지난 7일 충청북도교육청이 개최한 제 25회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진천군 대표로 넷볼과 피구에 참가해 각각 도2위와 3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는 진천삼수초등학교가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풍토 조성에 힘쓰며 평소 스포츠클럽에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실이기에, 이번 경기 결과가 더욱 값지게 다가오고 있다.

5학년 남학생들로만 구성된 피구에서 충주 금릉초등학교 6학년 대표선수들과 경기를 펼치면서도 팽팽한 접전을 펼쳤고, 6학년 여학생들로 구성된 넷볼에서는 이 부분의 전통강자 청주 남일초를 상대로 뒤지지 않는 기량을 보여주며 두 부분에서 당당히 입상하였다.

6학년 김서윤 학생은 “경기결과보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운동이 얼마나 재밌고 신나는 시간인지 알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에 참가하여 즐겁게 참여하고 싶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명옥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매일 아침 즐겁게 즐기며 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한 결과가 이런 성과물로 돌아와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진천삼수초 학생들이 앞으로도 더욱 즐겁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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