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행복교육지구 시군-교육청 업무담당자 선진지 탐방 실시

충청북도교육청이 9월 30일(월)부터 10월 1일(화)까지 광주광역시를 방문하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와 교육청의 협력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와 청소년자치’를 주제로 충북행복교육지구 교육청-지자체 업무 담당자, 관련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선진지 탐방에서는 광주광역시의 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 광산구 청소년 의회, 문화의 집 ‘야호’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교육을 위해 지역네트워크가 형성된 과정과 발전에 대해 현장과 실제 운영사례를 살펴보았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역교육공동체 네트워크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행복교육지구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하여 지역별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방향과 협력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관의 협력이 더 강화되어 지역 마을교육공동체활성화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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