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GRDP 4% 실현을 위한 분야별 대책 마련, 각급 기관단체 동참 유도, 충북 바이오 국가계획 반영, 대청호 규제완화 등 합목적 강조 적극행정 주문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월 13일(월),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전국대비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한 도민참여 분위기 조성과, 충북 바이오 국가계획 반영과 대청호 규제완화 등 적극행정으로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2020 충북경제 4% 달성과 도민참여 조성과 관련하여,

○ 2020년도 충북 GRDP(지역내총생산)가 4% 달성을 위한 총력대응을 주문하며

- 올해 GRDP 비중을 0.2% 이상 올릴 수 있도록 투자유치, 수출목표, 농식품 수출 등 달성목표를 상향조정하고 국내소비를 늘리는 내수 활성화 등 최대한 할 수 있는 목표를 수립하여,

- 전국대비 충북경제 4% 달성을 반드시 한다는 각오로 임해 주길 강조하였다.

○ 특히, 충북경제 4% 달성하는데 우리만의 문제가 아닌 각급 유관기관, 기업체, 시민단체 등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도민전체가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해 주길 당부하였다.

아울러, 충북 바이오와 대청호 규제완화와 관련하여,
○ 충북 바이오 분위기 조성은 형성되었지만, 지금까지 구체화 되고 조직화된 것이 부족해 자체 계획으로 끝날 가능성을 언급하며,

- 충북 바이오를 국가계획에 어떻게 담아서 정부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는지를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종합계획을 만들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시하였다.

○ 특히, 대청호 규제와 관련하여 팔당호나 충주댐 주변과 비교해도 규제가 아주 심하다며,

- 이번 기회에 대청호에 도선이 다닐 수 있고 청남대를 비롯한 대청호 주변 일정부분에 관광산업이 들어 갈 수 있도록 규제 완화에도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합목적 개념에 큰 가치를 두고 법이 정하는 근본적인 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법을 확대해석하여, 대규모 사업 등 현안사업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의 자세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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