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 1,738억여 원 당기순이익 576백만 원, 조정환 조합장 “혁신도시 지점 사업 활성화 시키겠다!”
덕산농협 조정환 조합장의 내‧외빈 소개로 시작된 이날 총회는 농협중앙회장상 및 진천군지부장 표창, 덕산농협조합장 표창 및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급 등에 이어 제59기 결산보고서 승인, 고정자산 취득 변경 승인, 출자배당금 지급 방법의 승인, 농협양곡(주) 진천통합지사사무소를 농협양곡(주) 자회사 ‘진천‧증평 통합 RPC조합 공동사업법인’ 변경 추진 승인의 건 등으로 진행됐다.
인사말에서 조정환 조합장은 “지난해 농산물 가격하락 !, 소비위축 및 일상화 되어가는 자연재해의 상시적 난관에도 당기순이익 576백만 원, 총자산 1,738억여 원이라는 우량은행으로 성장했다. 이는 전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참여의 성과”라며 “덕산농협은 농민조합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서비스와 성과로 권리와 의무를 다해 ‘농협다운 농협’ ‘조합원들이 행복한 농협’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이어 농협중앙회 박종만 진천군지부장은 축사에서 “경기침체, 투자감소, 농‧축산물 가격 하락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순이익 576백만 원의 실적을 거양한 덕산농협은 농자재 안정자금 지원, 농산물유통센타의 안정화, 경제사업 부양, 각종 복지사업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건실하게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하고 “2020년은 농가소득 5,000만 원을 달성하는 역량 집중의 중요한 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조합원들이 농협사업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길 당부했다.
지역금융센터로서의 역할수행과 농업인 및 조합원들과 상생하기 위한 덕산농협은 ▲RPC 사업장 중앙회 양곡부→진천군 쌀 조합으로의 환원 ▲로컬 중심의 친환경 우수농산물 생산 및 공급체계 구축 ▲APC 적극 활용 ▲신용사업 주력상품 개발로 성과 창출 ▲혁신도시 지점 사업 활성화 ▲농약상담소 설치 운영 ▲주유취급소→주유소로 확장 추진 ▲고령농업인 및 여성조합원 텃밭 갈아주기 사업 ▲원로조합원 복지사업 확대 ▲조합원 자녀 농협장학금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풍요로운 행복한 삶을 위한 동반자로서 실익을 주고 편익을 제공하고자 헌신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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