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영양사 긴급 출동 서비스’ 컨설팅 모습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한국 교통대 유광원 교수)는 관내 회원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영양사 긴급 출동 서비스’ 컨설팅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영양사 긴급 출동 서비스’는 어린이급식소 평가제 대비 및 취약관리 항목의 개선 등 긴급관리가 필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급식관리 및 영양, 위생·안전관리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적 역량 강화 도모를 위해 기획되었다.

본 사업은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총 3단계(실태 조사 및 면담 → 컨설팅 및 교육 → 사후 관리)로 실시한다.
1단계, 실태조사와 시설장 면담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의 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급식 운영관리 방안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협의한다.
2단계, 실태조사를 토대로 현장 즉각 지원과 올바른 관리방안에 대한 지도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및 자발적 실천 효과 증대를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이후 어린이급식소의 자발적인 유지관리와 관리 수준 강화를 위해 개선사항과 관리방안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피드백 한다.
3단계, 사후 방문을 통해 개선사항에 대한 유지관리 여부 확인 후 추가적인 지도를 통해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한다.

한편, 음성군센터는 2015년부터 ‘냉장고를 부탁해’, ‘조리실을 부탁해’ 등의 컨설팅 프로젝트 및 어린이급식소 표준 모델관 ‘퍼펙트키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급식소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유광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급식소 영양 및 위생·안전 관리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자율 관리 능력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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