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 지원 … 장학금 및 생활비 지원 협약

▲ 30일, 정경호 진천경찰서장과 (주)면사랑 정세장 대표이사(사진 우측)가 업무협약식을 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진천경찰서(서장 정경호)는 30일(목) 진천경찰서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대상 장학금·생활비 지원(년 1천만원 상당) 및 일자리 마련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진천군 기업인 ㈜면사랑(대표이사 정세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면사랑은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 기업으로 30여년간 면·소스 등을 독자개발 및 생산하는 전문회사이며, ‘꿈꾸고, 생각하며, 정성을 다합니다.(Think with Heart)’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지원을 실천해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경호 진천경찰서장을 비롯하여 ㈜면사랑의 정세장 대표이사, 전기덕 부사장, 장은석 부장, 이창현 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정경호 진천경찰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외된 위기가정 및 아동·청소년을 발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적 약자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 건강하고 안전한 진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하였다.

한편, (주)면사랑은 지난 5월 진천여중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및 7월에도 진천군지역아동센터에 승합차량 2대(1대당 2,800만원 상당) 및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한결같은 지원을 해오고 있는 향토기업으로 지난 7월 1일에는 정세장 대표이사가 2020년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교육발전 민간인 부분’에서 충북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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