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장학생 643명 선발, 접수기간 9월 4일까지 연장하기로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은 하반기 장학생 신청기한을 9월 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학사일정 변경에 따라 당초 이달 28일까지였던 접수기간을 9월 4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장학금 종류는 △성적장학금 △수도권장학금 △특기장학금 △곰두리장학금 △도내대학장학금 △특별지정장학금 △지정장학금 △희망장학금이며, 선발계획은 643명에게 총 8억 5천 2백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도민 및 도민의 자녀이며,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 과거 5년 이상 도내에 거주한 사실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충북인재양성재단 ▷ 장학금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절차는 9월 4일 온라인 접수 마감 후 성적, 소득수준 등을 평가하여 1차 합격자를 발표한 뒤 증빙서류 심사와 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중 최종장학생을 확정할 계획이다.

기타 세부사항은 충북인재양성재단 사무국(043-224-0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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