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86억 원, 수원공(재해대비) 및 용배수로 분야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원안사진·지사장 신홍섭)는 ‘21년도 수리시설개보수사업으로 장양, 산척지구(2지구)를 신규 선정하여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노후 시설물의 누수와 파손으로 안정적 농업용수공급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낙후된 농업기반시설을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86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한다.

장양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이월·초평면 일원에서 이용하고 있는 장양양수장, 오갑양수장, 기존배수장에 토목, 기계, 건축, 전기공사 등을 보수·재설치하는 사업으로 50억 원이 투입 될 예정이며, 산척지구는 경지정리 지구내 용배수로를 구조물화 하여 원활한 영농급수 및 사전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36억 원을 투입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신홍섭)는“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사업관리는 물론이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공사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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