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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공급으로 길을 찾다…진천군, 일자리 창출 ‘사활’올 1월 통합일자리지원단 신설…일자리통합 컨트롤 타워 역할 기대, 제도 마련, 전용 플랫폼 개발 등 올 한해 5640명 신규 일자리 창출 목표, 취업연계에서 나아가 군민 눈높이에 맞는 안정적 고용환경 조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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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6  19: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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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기섭 군수(우측 첫 번째) CJ제일제당 진천공장 방문 사진

충북 도내에서 3년 연속 고용률 1위를 기록 중인 진천군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진천군은 생산유발 효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뛰어난 우량기업 위주의 투자유치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취업자 증가, 이로 인한 전입인구 늘리기까지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왔다.

하지만 지난 2019년 상반기, 가장 높은 고용률인 70.9%를 기록한 이후 동년 하반기 68.7%, 2020년 상반기 67.7%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코로나19라는 최악의 상황까지 겹치며 향후 기업들의 고용 전망이 밝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신규 일자리 마련에 몰두해 왔다. 군은 먼저 일자리정책 수립과 종합적인 추진을 책임질 통합일자리지원단을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했다.

일자리통합 컨트롤 타워를 통해 체계적인 일자리 현황 분석과 제도적 기반 마련 그리고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군의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는 직접(공공) 일자리 3,180명,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2,460명 등 총 5,640명이다.

이를 위해 군은 군민 개개인의 직업능력 개발과 더욱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군단위에서는 최초로 일자리정책 기본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시행에 나선다.

특히 2020년 경제지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내 많은 기업이 인력수급 곤란 문제를 호소하고 있어 업체, 구직자 모두 취업 관련 정보에 접근이 용이하도록 전용 플랫폼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문을 연 진천고용복지센터와 함께 △일자리지원센터 △여성취업지원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충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생거진천 키움 취업박람회 △새벽인력시장 구직자 급식지원사업 △인생2모작 일자리사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맞춤형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 주민들에게 취업을 향한 길의 폭을 넓혀주는 동시에 고용지표, 직업별 특성, 경력단절 여성‧맞벌이‧1인 가구 고용현황 등을 면밀히 분석해 근로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고용환경을 계속해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군의 단독 일자리 정책 수립‧결정‧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한계를 보완하고 고용시장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되는 일자리 정책협의회를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여러 경제지표에서 진천군이 높은 순위에 오르며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 지역성장세의 기울기를 더욱 가파르고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신규 일자리 공급을 통해 성장의 허리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통합일자리지원단을 중심으로 고용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촘촘한 고용 안정망을 구축해 ‘생거진천’ 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살기 좋고 풍요로운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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