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분기 하트 ‧ 트라우마 ‧ 브레인세이버 수여식 열어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16일 오전 9시경 전략회의실에서 심정지 ‧ 중증외상 ‧ 뇌출혈로 쓰러진 군민에게 다시 한번 생명을 불어넣은 소방공무원 10인에 하트 ‧ 트라우마 ‧ 브레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환자,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를,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응급처치로 살린 구급대원 혹은 일반인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그 주인공은 하트세이버 진천119안전센터의 박진상 소방장, 손민정 행정도우미, 덕산119안전센터의 김진수 소방장, 윤선희 소방사 등 4명이다.

브레인세이버는 진천119안전센터의 권용재, 이재광 소방교, 광혜원119안전센터의 이경원 소방교, 덕산119안전센터의 이다혜‧김희진 소방사 5명이며, 트라우마 세이버는 광혜원119안전센터의 장병주 소방교 1명이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한사람의 생명을 살리는다는 것은 참으로 숭고한 일”이라며“군민의 생명을 다시 살린 대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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