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옥동유치원(원장 표경남)에서는 제41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이하여 본원 특수교사가 전체유아 174명과 교직원, 학부모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각 반별로 동화책과 이야기 나누기를 통해 나와 친구들의 생각과 행동, 생김새 등이 다를 수 있지만, 우리 모두 사이좋게 지내야 하는 친구라는 것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교직원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가지기, 학부모는 통합교육과 장애이해교육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안현정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친구들과 모두 다르다는것을 인정하고 차이를 존중할 줄 아는 아이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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