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기업 지정 시 1억원 인센티브, 6월 10일까지 신청 가능

충북도는 디지털 뉴딜에 맞춘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을 이끌『2021년 4차 산업혁명 대응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디지털 뉴딜 및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에 맞서 도내 중소기업의 혁신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도비를 투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이 전담하고 있다.

지원 산업분야는「ICT제조 및 ICT서비스, SW(소프트웨어)」로 해당분야에 매출·고용 등 성장가능성이 유망한 기업을 평가를 통해 선도기업으로 지정하여 최대 1억원까지 혁신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정된 선도기업은 지속적인 성장관리 모니터링과 후속 사업 연계를 지원하며 4차 산업혁명 대응 파트너로 정부 공모사업 대응 등의 협업을 추진한다.

자격조건은 도내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으로 ▲ICT제조업 분야는 최근 3년 매출액 평균 80억원 이상, ▲ICT서비스업 SW분야는 최근 3년 매출액 평균 10억원 이상이며, ▲창업 4년 이상의 기업이면 신청 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6월 10일(목)까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 관련서류를 온라인 등록 후 방문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홈페이지(www.cbist.or.kr)와 과제관리시스템 비즈온(http://bizon.cbist.or.kr)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김종호 충북도 신성장동력과장은 “디지털 뉴딜과 포스트 코로나에 따른 뉴노멀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도내 기업의 기술혁신이 밑바탕 되어야 한다”며, “특히 ICT·SW를 통한 융복합 기술혁신으로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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