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및 2022년도 정부예산안 대응 철저

이시종 지사는 26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8월 중순까지 충북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최근 비수도권의 코로나19 비중이 20%에서 40%까지 크게 늘며, 오히려 수도권 확산세가 주춤하고 비수도권 확산세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비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일괄 상향 결정함에 따라, 충북도 특정분야에 대해서는 필요에 따라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할 수밖에 없음을 설명하며,

8월 중순까지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고 도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 지사는 충청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곧 기획재정부의 심의·승인 절차에 돌입함에 따라, 대회 심의 및 관련절차 진행 등을 철저히 준비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2022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기획재정부 2차 심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므로, 해당 기간 동안 충북도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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