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토양검정 맞춤비료, 우량 종자대 등 필수 영농자재 적극 지원, ‘생거진천쌀(알찬미)’ … 쌀 품질 평가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서 '전국 최우수 쌀' 인정, 이월면 쌀전업농 현재원씨(61세) 영예

▲ ‘생거진천쌀(알찬미)’이 제24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진천군 이월면 쌀전업농 현재원씨(사진 좌 61세))

진천군은 ‘생거진천쌀(알찬미)’이 제24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우수 쌀로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 쌀전업농 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전국의 우수 쌀 선발과 고품질 쌀 생산기술의 전국적 교류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쌀 품질 평가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행사로 알려져 있다.

해당 대회에는 이월면 쌀전업농 현재원씨(61세)가 참여했으며 생거진천쌀(알찬미)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전국 각지 50여명이 출품한 쌀에 대해 △잔류농약 △식미 △외형 △품질검사 등을 진행하며 평가를 진행했다.

서정배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생거진천쌀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결과이며, 앞으로도 고품질 생거진천쌀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품질 생거진천쌀 육성을 위해 토양검정을 통한 맞춤비료, 벼 육묘용 제조상토,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우량 종자대 등 벼 재배에 필요한 필수 영농자재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고품질 벼 계약재배 농가에 ha당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고품질 쌀 생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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