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8일 명전바이오 주식회사(대표 이윤정), 주식회사 삼진푸드(대표 신용운)는 (재)진천군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유기농업 전문기업 명전바이오 주식회사(대표 이윤정)는 이날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지역 업체로서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주식회사 삼진푸드(대표 신용운)도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삼진푸드 신용운 대표는 현재 (재)진천군장학회의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19년, 2021년에도 각각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신 대표는 “진천의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열심히 달려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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