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진천군청 공무원, 산림조합 직원, 산림법인 직원 등 80여 명 참석 소나무 4년생 3,000본 식재, 진천군 8억여 원 예산 투입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추진

▲ (사진 왼쪽부터) 조경순 진천부군수, 이원희 산림조합장.
▲ (사진 왼쪽부터) 조경순 진천부군수, 이원희 산림조합장.

진천군은 지난 3월 31일 이월면 신계리 산58-24번지내에서 제77회 식목일 행사를

충청북도와 함께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하였으며 충북도청, 진천군청 공무원과 산림조합 직원, 산림법인 직원등 80여명이 참석해 소나무 4년생 3,000본을 식재했다.

충북도 김연준 환경산림국장과 진천군 조경순 부군수는 조림을 통한 탄소흡수원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이날 행사를 같이한 이원희 산림조합장은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산림조합 직원들과 충북도, 진천군 공무원과, 산림법인 직원들과 같이 하게 되어서 더욱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4월까지 8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제수 조림 160ha, 큰나무 조림 15ha, 지역특화 조림 5ha를 추진할 방침이며, 진천군과 진천군산림조합은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조림, 숲가꾸기사업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으로 지난해와 같이 추진함으로서 행정절차의 효율적 이행,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처리 협력체계 유지와 지역 산림조합과 산림사업 법인과의 상생방안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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