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감리교회는 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진천감리교회는 1917년 설립돼 독거노인 반찬 섬김, 택시 기사 섬김, 사랑의 김장, 사랑의 집수리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찬우 담임목사는 “뜻깊은 일에 함께하기 위해 성도들과 함께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진천감리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감리교회에서 기부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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