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화랑관, 주요 기관·사회단체장·체육인 등 약 200여명 취임 축하, 김 회장 ‘민선 2기 7대 주요공약’ 발표

2일 오후 3시 진천화랑관에서 민선 2기 김명식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2일 오후 3시 진천화랑관에서 민선 2기 김명식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진천군체육회(회장 김명식)는 2일, 진천 화랑관에서 ‘민선2기 진천군체육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명식 체육회장은 지난 2019년 말 민선 초대 지방체육회장 선거에서 초대회장으로 당선되어 2020년부터 3년간 진천체육발전을 위해 활동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민선2기 진천군체육회장 재선 출사표를 던져 당선되면서 2027년 2월까지 앞으로 4년간 진천군체육회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송기섭 군수의 체육회기 전달식 사진.
송기섭 군수의 체육회기 전달식 사진.
축하 떡 커팅식 사진.
축하 떡 커팅식 사진.

취임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유인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및 임영은 도의원, 이양섭 도의원, 충북 각 종목단체 회장, 충북 각 시·군 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체육인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진천군체육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격려사(사진 위 좌), 장동현 진천군의장 축사(사진 위 우), 진천교육지원청 오은주 교육장 축사(사진 아래 좌), 유인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사진 아래 우).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격려사(사진 위 좌), 장동현 진천군의장 축사(사진 위 우), 진천교육지원청 오은주 교육장 축사(사진 아래 좌), 유인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사진 아래 우).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은 ‘과감한 도전정신! 진천체육특별시 건설!’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오는 2024년 개최 예정인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 운영과 성적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도민체육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12월 22일 열린 민선2기 진천군체육회장 선거 당선증 교부식 종료 후 진천군체육회 임원 및 내빈과 기념촬영.
지난해 12월 22일 열린 민선2기 진천군체육회장 선거 당선증 교부식 종료 후 진천군체육회 임원 및 내빈과 기념촬영.

또한 민선2기 진천군체육회장 7대 주요공약으로 ▲2024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전국체육대회 메달획득 가능한 전략종목 실업팀 창단 ▲진천국가대표 선수촌 인근 스포츠테마타운 조기착공 ▲유소년클럽 확대 및 학교운동부 지원강화 ▲7개읍면 체육회 활성화 및 진천군민체육대회 부활 ▲생활체육 동호인클럽을 위한 읍면별 체육시설 확대 ▲진천군 체육회보 발간 및 유튜브 채널 운영 등을 발표했다.

송기섭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축사에서 “김명식 회장의 노력과 진천 체육관계자들의 협조로 진천유소년축구단, 여성축구단 등의 선전이 진천군 체육 발전의 일익을 담당했다”며 “모두가 행복한 ‘진천시 건설’은 체육인프라 풍족과 건강한 삶을 위한 확충으로 우선 엘리트 체육·스포츠테마타운 조성에 힘 쓰겠다.”고 밝히고 2024년 충북도민체전 성공적 진천유치와 정부 실무부처와 체육진흥공단 진천 이전을 협의중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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