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사업 기업모집, 기술개발 자금 최대 80백만원 지원

충청북도는 도내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R&D) 및 사업화(비R&D) 과제를 지원하는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시군 경쟁력강화산업을 발굴·육성하여 시군 산업발전과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사업으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지난 2020년부터 전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22개 과제로 기술개발 11개, 사업화 11개를 지원하며, 시군 안배를 위해 시군별 2개 과제(기술개발 1, 사업화 1)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술개발 과제의 경우 기업 제안형 R&D 과제를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과제당 최대 80백만원이다. ▲사업화 과제는 기업컨설팅, 마케팅 강화, 환경·제품 개선 등을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과제당 최대 14백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 도내 해당 시군에 경쟁력강화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본사 또는 사업장(공장)이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3월 16일까지이다. 접수 방법은 온라인(http://bizon.cbist.or.kr) 등록 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 방문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홈페이지(www.cbist.or.kr) 사업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김상규 원장은 “시군 경쟁력강화산업의 집중 육성을 통해 미래 유망산업으로 고도화시켜 시군의 성장동력을 다각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군 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개발에 계속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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