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21일(금), 의회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김성우 군의원을 비롯하여 안명순 세무사와 정영덕·노종호 전직 공무원으로 총 4명이며, 예산·회계 분야에 경험이 많은 전문가이다.

결산검사는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김성우 의원은 “군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편성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검사하는 일인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신뢰성 있는 검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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