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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진천군의회 수해 현장 방문 점검 사진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15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점검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장동현 의장을 비롯한 8명의 진천군의원들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긴급하게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주요 관내 배수장 및 상습 침수지역 등 피해 규모와 복구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13일 밤 전국적인 집중호우와 함께 진천군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14일 오전 기준 호우경보로 격상되며 진천 지역 곳곳에 토사 유실 및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장동현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비로 인한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와 함께 사전예찰 및 대비를 강화하고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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