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1박 2일 국내연수 취소하고 수해복구에 나서

▲ 진천군의회가 18일 계획된 국내연수를 취소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군의회가 18일 계획된 국내연수를 취소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군의회는 당초 18일부터 1박 2일간 국내 의정연수를 계획했으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파악, 연수를 취소하고 자원봉사 인력을 꾸려 수해복구에 나섰다.

장동현 의장을 비롯한 진천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과 일손 지원 기동대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많은 피해를 입은 초평면 부창마을소재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침수된 농자재와 떠내려온 쓰레기 수거 등 수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장 의장은 “진천군의회를 대표하여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군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군민분들께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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