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소재 새빛LED조명(대표 민갑기)은 18일 덕산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LED 전등(3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평소 몸이 불편하거나 시력 저하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 어르신들에게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 대표는 전등 교체가 필요한 15가구를 방문, 직접 교체 작업까지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민 대표는 “LED 전등이 많이 보편화됐지만 저소득층 대부분은 아직도 일반 형광등을 사용하는 가구가 많다”라며 “취약계층의 전기료 절감뿐 아니라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혁 덕산읍장은 “LED 전등 교체는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취약계층의 마음마저 밝게 해주는 사업이라 생각한다”라며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빛LED조명은 지난해 이월면 등 관내 지역 후원뿐 아니라 여러 지역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등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진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