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부로(회장 김인식)는 19일 보재이상설기념관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억 원을 진천문화원 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에 기탁했다.

㈜체리부로는 1991년 설립돼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닭고기를 제공하자는 신념으로 32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공존, 공영, 상생의 정신을 담아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지원활동, 농장과 영세상인과의 유대 강화 및 협력 활동을 한결같이 실천해 온 기업이다.

김 회장은 “이상설 선생은 민족교육 기관을 설립하고 조국 독립을 위해 독립운동기지를 건설해 독립운동의 기틀을 닦은 독립운동의 대부”라며 “우리 지역에 건립되는 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에 작은 뜻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사업은 진천문화원 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에서 2020년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 81%로 2024년 1월 개관 예정이다.

저작권자 © 진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