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엽 ㈜호원 대표이사(51세 남)는 24일 진천군청을 찾아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진천군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손 대표는 진천군 신정농공단지에 입주한 이래로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힘썼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와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항상 군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 따듯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금을 활용하는 알찬 사업을 발굴해 내년부터 진천군민 복리증진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은 설계부터 제조·생산·영업·품질관리 업무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충북 지역의 하·폐수처리장과 다양한 환경시설 관련 프로젝트를 성실히 수행하는 등 ‘작지만 강한 회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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