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산물 구매로 수해피해 농업인에게 힘이 되어주세요!

 

충청북도는 도내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청풍명월장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수해 피해 농가 돕기 기획전을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14일~19일 도내 전역에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하고, 19일 청주시와 괴산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도내 농가의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하였다.

대표 상품으로는 제철 수확한 옥수수, 복숭아, 감자, 토마토, 마늘 등이 있으며, 최대 22%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청풍명월장터’ 는 2008년 7월부터 국내 대형 온라인시장 선점을 위해 G마켓, 옥션, 11번가, 네이버쇼핑 등 오픈 마켓에 브랜드숍을 개설했고 위메프, 쿠팡 등 소비자 구매가 편리한 모바일 시장에도 진입했다.

한편, ‘청풍명월장터’ 온라인 쇼핑몰의 작년 판매액은 38억원(1.9만건)을 달성하였고, 올해 상반기 판매액은 39억원(2만건)으로 작년 동기대비 41% 증가하여 역대 최고 판매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상반기 ‘청풍명월장터’ 온라인 쇼핑몰 판매실적

❖ 오픈마켓(G마켓, 옥션, 11번가, 네이버쇼핑 등) : 18억원(작년 동기대비 44%)

❖ 모바일(쿠팡, 위메프, 카카오톡스토어 등) : 21억원(작년 동기대비 38%)

도는 제철 농산물 할인행사, 할인쿠폰 프로모션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통해 생산자는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는 다양한 구매혜택을 받아 농산물 온라인 거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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