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당부 특별메시지 전달

 

충청북도는 최근 코로나19 증가세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8월 한달을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이 기간 언론, SNS,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개인방역수칙 등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감염취약시설 상시 모니터링 강화, 전담대응팀(22개팀 144명)을 활용한 신속대응체계 구축, 먹는 치료제 처방률 제고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네 병‧의원 중심의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452개소, 검사‧진료‧처방이 한번에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 323개소를 운영하여 도민들이 손쉽게 이용가능한 의료체계도 대비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수해로 인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 대하여도 전담인력 배치, 신속항원검사키트를 활용한 선제 검사‧실내환기‧환경소독 강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히 집중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을 인지하고 도민들께서 경각심을 갖고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다중이용시설‧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할 것과 아프면 검사받고 쉬는 문화 조성에 동참을 당부하는 특별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도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하였다.

한편, 충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5주 연속 증가하여 하루평균 1,300명대를 육박하고 있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8월말까지 일평균 최대 2,000명대까지도 전망하고 있다.

< 도지사 특별메시지 >

○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세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음

도민들께서는 실내외 활동시 마스크 착용과 30초이상 손씻기, 실내 환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람.

○ 또한, 감염병으로 부터 보호받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아프면 쉬는 문화 조성에도 동참하여 주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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