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공개, 특교세 등 인센티브 지원

충청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광역(시/도)과 기초(시군/자치구)로 구분하여 평가하는데, ▴신속집행·소비투자 집행실적, ▴광역+기초 협력도, ▴목표 미달성 기관 감점 등의 항목에 따라 이루어진다.

최종 평가 결과, 충북도는 총 4.5억원의 특교세를 인센티브로 받게 되는데, 최우수로 선정된 영동, 보은은 각 1억원(기초), 우수로 선정된 도 본청은 1.5억원(광역), 옥천, 진천은 각 0.5억원(기초)이다. 이 외에도 추후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도의 재정집행 우수 지자체 선정은 “도 실과 및 시군에서의 적극적인 재정집행 노력에 따른 결과”이며, “하반기에도 변함 없는 재정집행으로 지방재정이 경제활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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